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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상문, PGA 공동 선두 차지했으나 병역 논란…이유가
프로골프선수 배상문(29)이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. 배상문은 11일(한국시각)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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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상문, 병역 압박감 속 불꽃 샷
배상문병역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배상문(29)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. 배상문은 11일(한국시간)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(파73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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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세컨드샷] 배상문의 병역 고민, 벤 호건에게 묻는다면 …
배상문이 난처한 상황이다. 미국 골프 매체의 보도로 “(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)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”고 한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여론이 나쁘다. 배상문은 일단 병역 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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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배상문 "한국 안 돌아가" … 병무청 "규정대로 고발"
미국의 골프 잡지인 골프위크가 9일 인터넷판에서 ‘배상문(29)은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에 돌아가지 않으려 한다’고 보도했다. 골프위크는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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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상문, 골프채 놓고 군대 가나
2014년을 사흘 남긴 28일까지 배상문(28·캘러웨이·사진)이 2015년 국외여행 연장 허가를 받지 못했다. 배상문은 병역의무자로서 해외 여행시 병무청장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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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리디아 고 합격시킨 고려대, 스타면 다 되나
성호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끝난 LPGA(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) 투어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(17)와 그의 가족, 에이전트를 만났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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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세컨드샷] 한국계 나상욱과 위성미, 재미교포 케빈 나와 미셸 위
프로 골프 선수 중엔 유난히 해외 교포가 많다. 외국에 이민 간 사람들도 역시 한국인인지라 골프를 좋아하고 자식들에게 골프를 많이 시킨다. 자식 골프 시키러 외국으로 나간 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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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 프로골프 선수들의 정체성은 무엇일까
프로 골프 선수 중엔 유난히 해외 동포가 많다. 외국에 이민 간 사람들도 역시 한국인인지라 골프를 좋아하고 자식들에게 골프를 많이 시킨다. 자식 골프 시키러 외국으로 나간 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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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 즐기는 법 몰라서 … 新 여제는 추락했다
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사막은 알프스 같은 느낌이 났다. 이상 한파로 해발 3300m의 샌하신토산은 눈을 뒤집어쓴 채 설경을 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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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 즐기는 법 몰라서 … 新 여제는 추락했다
중앙포토 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사막은 알프스 같은 느낌이 났다. 이상 한파로 해발 3300m의 샌하신토산은 눈을 뒤집어쓴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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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유학 양극화 시대 … 보딩스쿨과 필리핀 단기유학
유학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한다. 숫자를 보면 맞는 말이다.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06년 3만 명에 육박하던 조기유학생 수가 2007년 2만7668명으로 꺾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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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말말로 돌아본 2012 스포츠
“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했다.”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(27)이 고질적인 왼어깨 탈골과 무릎·손가락 부상으로 온몸이 성치 않은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뒤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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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도한 세리머니 경고받은 리네르, 금메달 땄을 땐 패자 먼저 다독여
테디 리네르(23·프랑스)는 4일 열린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100㎏ 이상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빠른 걸음으로 상대인 알렉산드르 미하일린(러시아)에게 다가가 포옹했다. 미하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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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“골프는 무죄”
최경주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.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벌어지는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최경주(SK텔레콤)도 그랬다. 25일 프로암 파티장인 에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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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엔 김경태, 올해는 배상문 … 상금왕 내준 일본 골프 탄식
김경태(左), 배상문(右)“한국에 김경태 같은 괴물이 또 있었군.” 일본 오픈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 지난달 16일, 지바 근교 나카노다이 골프장. 607야드 14번 홀에서 이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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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영 “두 마리 토끼 잡겠다 ” 강성훈 “메이저 토끼는 내 거다”
강성훈 2010년 한국 골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. 김경태(25·신한금융그룹)와 안선주(24·팬코리아)가 일본 남녀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을 석권했다. LPGA투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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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금같은 아시안게임 골프
관련기사 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 한국 남녀 골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·단체전을 휩쓸며 금메달 4개를 따냈다. 남자선수들에게 아시안게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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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
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.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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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트너 바꿔가며…' 배드민턴 이효정은 '병역브로커'
[연합뉴스]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한국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이효정(29.삼성전기)에게 네티즌들이 '여성 병역 브로커'라는 애칭을 붙였다. 이효정은 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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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한국 골프 꿈나무 “아시안게임 금메달 싹쓸이 할래요”
12일 개막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골프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하겠다는 국가대표 선수들. 왼쪽부터 여자팀 김현수·김지희·한정은과 남자팀 이재혁·이경훈·김민휘·박일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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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김&김 따돌린 김대섭, 행복한 입대 파티
김대섭이 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. [KGT 제공] ‘늙은 군인’이 될 김대섭(29·삼화저축은행)이 최고의 입대 선물을 자신에게 줬다. 11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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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'카드 키' 호텔…20만장으로 옷장·침대·소파·변기까지
맞아 싸다고?…성적 위해 폭력 눈감는 이중잣대 없애야 9월 21일 TV중앙일보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 선수가 코치로부터 구타를 당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지난 18일 배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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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수성의 How are you] ‘돌주먹’ 복서 문성길
그를 만난 곳은 강동구 성내동 둔촌역 근처 한 건물 4층의 당구장이었다. 당구대 8대를 갖춘 당구장을 그는 6개월전에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. 오후 3시께라 인터뷰 하는 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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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] “부산, 가고 싶지요. 하지만 난 지금 한화 사람”
‘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…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, 부산갈매기, 부산갈매기,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…’. 구도(球都) 부산 야구팬들의 공식